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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의 뱃노래(ヴェニスの舟歌)-추억-홍문희

만화경1 2012. 7. 8. 12:32

 [ヴェニスの舟歌-]  倍賞千惠子 노래

     後藤紫雲 作詩.   高木靑葉 作曲


아래는 같은 곡으로 조선인 가수가 불렀다.

      추억-홍문희 노래

 1930년 리갈 레코드 C112A.   <註 리갈은 日蓄(콜럼비아 레코드)의 또 다른 상표>



(1) 먼산에 아지랑이는 품에 잠자고/산곡간에 흐른 물은 다시 흐른다

고목에도 잎이 피고 옛 나비도 춤을 추는데/가신 님은 봄 온줄도 모르시는가.

 

(2) 뜰앞에 나린 봄은 옛봄이건만/뜰앞에 흐른 물은 옛물 아니데

모진 바람 소나기도 봄날이면 사라지건만/옛적에 흐른 가슴은 아직 그대로.


(3) 돋아오는 금잔디를 깔고 누워서/끝없는 푸른 하늘이 품에 안긴다

옛꿈을 꿈꾸려고 부질없이 눈을 감노라/사랑하는 너에게도 봄은 왔겠지.
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[ヴェニスの舟歌-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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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[ヴェニスの舟歌-]


(1)    春は ヴェニスの 宵の夢/ も 泣きぬれて

さざれの 眞珠と/ なぞろう うたかたの/哀しき船出を 慕うらん

 

(2)   ともしびやつれて 春は逝き/櫓は さざなみに ささやきぬ

たゆとう 小船に迷える 悲歌をのせ/き別れを しのぶらん

 

(3)    さす小船の 舵楮たう/流れに 碎くる 月影は

千千に 碎けて 波間に 漂いて/いづこの 船路を たどるらん

 

 (1) 봄은 베니스의 밤의 꿈/눈물에 꿈도 탄식에 젖어

    조약돌 진주와/ 덧씌워지는 파도 거품/ 슬프게 더나는 배를 사모하노라

 

(2)등불 야위어져 봄은 가시고/노는 잔물결에 속살거리고

흔들리는 작은 배에/헤매는 비가를 실어/(속절)덧없는 이별을 그리워하네

 

(3)  삿대 단 작은 배의 키를 잡고/흘러서 부서지는 달그림자는

  자잘하게 부서져서 파도 사이에 감돌아서/어디로 뱃길을 더듬고 있네.

 

(1) 春はヴェニスの (よい)の夢/(なみだ)に夢は 泣きぬれて

さざれの珠と なぞらう泡沫(うたかた)の/哀しき船出を (しと)うらん

(2)
 灯やつれて 春は()き/ ()小波(さざなみ)に ささやきぬ
 たゆとう小舟(おぶね)に 迷える悲歌(ひか)をのせ/ (はかな)き別れを (しの)ぶらん

(3) 棹(さお)さす小舟の (かじお)
絶え/ 流れに(くだ)くる 月影は
(ちじ)
けて 波間に(ただよ)いて/いずこの船路(ふなじ)を 辿(たど)るらん