탄생 130주년 기념-창가의 매력 전달-노래의 거리에서 연주회
탄생 130주년 기념-창가의 매력 전달-노래의 거리에서 연주회
<註: 일본/한국/대만의 현대 음악과, 가요 탄생의 역사>
東京신문 9월 14일
誕生130周年記念 唱歌の魅力伝える 歌の街で演奏会 2012年9月14日 09時56分
http://www.tokyo-np.co.jp/s/article/2012091490095635.html
明治시대부터 불려온 일본 문부省 창가(唱歌)의 매력을 전하려고,
애호가 그룹 [歌의 街, 文京童謡会]는 18일, 文京 시빅센터 大홀(文京)에서,
연주회 [구보로 더듬는 唱歌의 역사]를 연다.
근대화의 물결은 음악에도 미쳐, 明治 정부는 1882년, 창가 교재 간행을 시작했다.
교재를 편찬한 문부省의 교육기관 [音楽取調掛](음악 취조괘. 후일 東京예술대학 음악학부)는, 文京區의 東大대학 本郷 캠퍼스에 있었다.
[唱歌 탄생 130주년 기념] 연주회를 여는 것은 이런 연유에서다.
[歌의 街, 文京童謡会]는 당일, 40곡을 연주한다.
사무국장 馬場雅敏(78)씨에 의하면, [ちょうちょう](나비) [고향의 하늘]이라는 초기의 창가는, 스코틀랜드와 독일 민요, 찬미가(賛美歌) 등에 일본어 가사를 붙인 것이 많다.
그 후에는 일본인에 의한 작사 작곡이 돼, 러/日 전쟁을 소재로 한 창가도 태어났다.
이러한 역사와 노래의 성립 과정도 연주회에서 소개한다.
[歌의 街, 文京童謡会]는 18년전, 국어학자 故 金田一春彦씨 등을 발기인으로 발족했다.
회원은 현재, 약 2000명.
시비쿠 센타 小홀에서 매월 여는 정례회에 약 300명이 모여,
가수 川口京子씨 등과 동요와 창가를 부르고 있다.
18일에도 [庭の千草](정원의 온갖 풀)을 포함한 12곡을 川口씨가 청중과 함께 부른다.
馬場씨는 [최근에는 교과서에서 사라져버린 창가도 많지만, 오래 불려온 명곡. 젊은 엄마들도 꼭 함께 불렀으면 좋겠다]라고 말한다.
오후 2시 개막. 입장료 2000엔. 당일권 있고.
문의는, [歌의 街, 文京童謡会] 사무국=전화 090(7419) 8498.
(竹上順子)
<[큰 소리로 노래하면 기분도 상쾌해져요]라고 말하는 馬場雅敏씨=文京区 春日에서>